네오골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사망한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씨를 추모하는 ‘특별 커피차’ 캠페인이 진행됐다.14일 노동인권단체 엔딩크레딧과 직장갑질119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특별 커피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방송사와 제작사가 밀집된 상암동에서 ‘오요안나 사건’의 심각성을 알리고 MBC의 책임을 촉구하겠다는 취지로 캠페인을 준비했다.이들이 준비한 추모 메시지 공간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진짜 ‘좋은 친구’인가? MBC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라”, “다시는 같은 이유로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는 세상이 되기를. 직장 내 괴롭힘 사라져라”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엔딩크레딧은 방송사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프리랜서인지 노동자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송사 프리랜서 감별사’(방송 산업 종사자의 근로자성 자가 진단 도구)를 해볼 수 있도록 도왔다. 엔딩크레딧과 직장갑질119는 지난 10일 대법원 근로자성 판례를 분석해 ‘방송 산업 종사자의 근로자성 자가진단 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