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성범죄변호사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각하(閣下)라고 부르자는 주장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가 급하게 내렸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각하(却下)’되도록 윤 대통령을 ‘각하’라고 부르자는 취지다.이 지사는 12일 오전 자신의 SNS에 “윤석열 대통령 각하 부르기 운동합시다”며 “이승만·윤보선·박정희·최규하·전두환·노태우 대통령 등 여섯 분은 모두 대통령 각하라고 불렀고, 이후 대통령님으로 호칭(됐다)”이라고 썼다.이어 “윤석열 대통령도 대통령님으로 불렀으나 지금은 엄중한 시기다”며 “탄핵이 각하되도록 뜻은 달라도 음이 같은 윤석열 대통령 각하라고 부르는 운동을 벌여 탄핵이 각하되도록 하는 간절한 바람이 국민적 요청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각하’는 권위주의 시절 대통령을 높여 부르던 용어다. 1987년 민주화 이후 노태우 정권에서 이 표현을 되도록 쓰지 않도록 했다. 김영삼 정부 때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