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경남 창원 한 횡단보도에서 적색 보행 신호 길을 건너던 60대가 차량에 치여 숨졌다.14일 창원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5분쯤 창원시 성산구 한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적색 보행신호에 길을 건너던 60대 남성 A씨가 아반떼 승용차에 치였다.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20대 남성인 승용차 운전자는 사고 당시 신호에 맞게 정상적으로 주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음주 또는 무면허 혐의는 없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할 계획이다.
한라산에 내린 폭설 등으로 출입통제된 백록담이 50일 만에 개방된다.제주도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지난 1월27일부터 통제했던 한라산 백록담 동릉 정상 구간을 17일부터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백록담 재개방 이후 첫 정상 산행은 성판악탐방로 진달래밭대피소, 관음사탐방로 삼각봉대피소에서 17일 오전 9시 40분쯤 각각 출발한다.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당분간 산악안전대원도 동행한다.다만 경사가 급한 돈내코 코스 중 남벽 분기점 구간의 경우 미끄럼 사고 위험이 있어 통제 상황을 유지하기로 했다.앞서 한라산에 내린 이례적인 폭설로 누적 적설량이 230㎝에 달하는 등 곳곳에 설벽·빙벽이 형성되면서 급경사 구간에서 추락 위험이 컸다.이 때문에 백록담 정상으로 이어지는 성판악탐방로 진달래밭대피소~동능, 관음사탐방로 삼각봉대피소~동능 구간은 계속 통제했다. 자연휴식년제 외에 3월까지 한라산 정상 등반이 통제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고종석 제주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