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가입현금지원 점주들 1·2월 매출대금 묶여“인건비 못 줘서 대출받았다” 삼성·LG 등에만 변제 계획서 논란 커지자 “곧 수습할 것”“주인집(홈플러스) 눈치가 보여 소극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어요. 당장 4000만원이 들어오지 않아서 현금서비스를 받았습니다.”지난 4일 8년차 홈플러스 입점 점주 A씨는 아침 뉴스를 보고 홈플러스가 회생절차를 신청했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다. 홈플러스 측은 A씨가 문의한 오전만 해도 “정산금 지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가 오후에 돌연 정산이 불가능하다고 통보했다. 당장 1~2월 매출대금 2000만원이 묶였다. A씨는 “홈플러스가 1월 대금 정산을 미루기 위해 정산 예정일(4일)에 맞춰 회생 신청을 했다는 의심이 든다”고 했다.홈플러스가 지난 4일 회생 신청을 하면서 1·2월 매출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소상공인들은 ‘제2의 티메프’ 사태로 번질까봐 불안에 떨고 있다. 특히 홈플러스가 삼성전자 등 주요 대기업과는 대금 정산 ...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 3명이 병원에 이송됐다.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2분쯤 청담동의 한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 지하 8층에서 건물의 구조를 세울 때 사용되는 ‘H빔’을 절단하는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강남소방서는 피해자 2명이 전신 화상과 안면에 1도 화상을 입었고, 1명이 다리를 다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의 생명에 지장이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