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힘과 영향력의 상실을 막거나 되돌리는 것은 튀르키예의 회원국 자격을 통해서만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아나돌루 통신 등 현지 매체는 에르도안 대통령이 이날 앙카라에서 EU 순회 의장국인 폴란드의 도날트 투스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튀르키예는 여전히 EU에 완전히 가입하는 것을 전략적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에르도안 대통령은 전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고위급 회담을 열고 러시아·우크라이나의 30일 임시 휴전안에 동의한 것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휴전을 수용한 것은 긍정적이고 중요한 일”이라며 “러시아가 건설적으로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에르도안 대통령은 “러시아가 협상 테이블에 나선다면 우리는 논의를 촉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튀르키예는 서방 군사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가입국이지만 러시아와도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