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대전시가 오는 9월 대전에서 열리는 의료영상 진단 분야의 세계적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 등과 뜻을 모았다.대전시는 19일 대전관광공사,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와 ‘제28차 의료영상 컴퓨팅 및 컴퓨터 보조 중재 국제학술대회(MICCAI 2025)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MICCAI는 1998년 창립학회를 연 이후 대륙별로 학술대회를 순회 개최하며 세계 의료영상 진단 분야를 선도해 온 학술행사다. 이 행사가 국내에서 열리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 MICCAI 2025는 9월 23일부터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세계 50개국에서 의학 영상 분석과 임상학, 의료로봇공학 분야 전문가 등 2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대전시는 2021년 MICCAI 2025 대전 개최 확정 후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개최를 준비해 왔다. 행사는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가 주관한다.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행사 운영과 홍보 등을 지원...
현대제철 포항1공장에서 계약직 신분의 2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사고가 안전관리체계 문제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16분쯤 포항시 남구 제철동 현대제철 포항1공장에서 계약직원 A씨(20대)가 10여m 아래 쇳물 찌꺼기(슬래그)를 받는 용기인 ‘포트’에 추락했다.A씨는 높이 약 15m 위에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떨어진 용기 안은 100도 이상의 고온 상태였다. A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현대제철은 당시 A씨가 쇳물을 끓이고 만드는 등의 공정(제강공정)에 참여해 일하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A씨와 함께 일하던 노동자가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고했다. 당시 작업은 2인 1개조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사고 원인을 두고 금속노조는 “A씨가 일하던 장소에는 추락에 대비한 안전장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작업표준서 등에는 안전고리를 체결하라고 돼 있으나 작업자들은 작업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