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단순 보안 문제로 축소 안 돼 민감국가, 속뜻을 파악해야 과학기술 신뢰 손상 불가피”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에 올린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비등한 독자 핵무장론이 원인으로 지목되자 외교부는 ‘외교정책적 문제가 아닌 보안 문제’라고 밝혔다. 미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 연구원이 원자로 설계 소프트웨어를 반출하려다 적발됐고, 이 과정에서 ‘외국 정부’와의 소통이 있었다는 에너지부 감사관실 보고서 내용도 공개됐다.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주러시아 대사를 지낸 외교 전문가인 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경향신문과 인터뷰하며 “술 취한 사람의 뜻은 술에 있지 않다(본심은 다른 곳에 있다)”는 중국 옛말을 인용하면서 동맹국을 사전 통보도 없이 민감국가로 지정한 미국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금처럼 단순 보안 문제로 사안을 축소 해석해서는 문제 해결이 더 어려워진다는 취지다.위 의원은...
경찰대 교환학생 SNS 글번역 알바 영수증을 증거로사실 확인도 없이 확산시켜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임박하면서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경찰에 중국인이 다수 잠입해 있다’는 음모론이 확산하고 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경찰은 중국인이니 때려도 된다’는 식으로 폭력과 혐오를 정당화하고 있는 것이다.20일 극우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미국정치갤러리(미정갤) 등을 보면 최근 ‘중국 공안 경찰이 한국 경찰로 채용돼 일하고 있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지난 17일 이 게시판에 올라온 ‘중국인 경찰 팩트’라는 글은 중국인이 한국 경찰에서 일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그 증거로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한국 경찰 관련 게시물을 제시했다. 이 게시물에는 2022년 10월 충북경찰청장 명의로 받은 7만1000원 영수증 사진, 한국 경찰 제복이 걸린 옷장 사진 등이 있다.그런데 영수증에 적힌 중국어를 해석해보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