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수갑 채워 끌고 가는 것은 국격 떨어뜨리는 행위입니다. 여러분~.” 국민의힘 깃발 아래 정치인들이 이런 말을 할 때,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을 한 멧돼지는 ‘국격’이라고 씌어진 나무를 향해 돌진해 나무를 송두리째 부숴버린다.1995년 경향신문에 4컷 만화 ‘장도리’ 연재를 시작한 이후 30년 동안 시사·풍자만화를 그려온 박순찬 작가가 카툰집 <내란본색>(비아북)을 냈다. 2021년 경향신문을 떠난 뒤로도 블로그와 유튜브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만평과 극화를 연재해온 작가에게 출간이 유난스러운 일은 아니다. 다만 ‘윤석열 시대’는 시사만화가에게 숨돌릴 틈도 주지 않았다. 이번 책은 <도리도리> <용산대형>에 이어 윤 대통령이 주인공인 그의 세번째 카툰집이다. 윤 대통령이 취임한 지 만 3년이 채 되지 않았으니 해마다 한 권씩, 책을 통해 ‘윤석열 시대’를 기록해 온 셈이다.만화에서 윤 대통령은 멧돼지의 얼굴로 자주 등장한다. ...
“온라인에 빼앗긴 고객을 매장 카페로 모셔라”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잇따라 서울 명동과 강남 등에 카페를 열고 있어 주목된다. 온라인 쇼핑으로 눈을 돌리는 고객들이 브랜드 정체성을 특별하고 이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매장에 카페를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1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스페인 패션 브랜드 자라(ZARA)는 오는 5월 명동 매장에 자체 카페 브랜드 ‘자카페’(Zacaffe)를 오픈한다. 지난해 11월 스페인 마드리드에 처음 문을 연 자카페는 자라 매장과 연결된 공간에서 커피와 디저트, 텀블러, 모자, 에코백, 티셔츠 등의 굿즈를 판매한다.한국 자카페는 현재 재단장 중인 명동 자라 눈스케어점 개점에 맞춰 문을 연다. 이달 문을 여는 중국 난징점에 이어 세 번째 매장이다. 자라는 일본 오사카 매장 개점도 준비하고 있다. 자라 관계자는 “쇼핑과 패션의 중심지인 명동에 위치한 한국 자라매장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면서 “한국의 멋스러움을 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