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 국민의힘은 14일 전날 헌법재판소의 감사원장·서울중앙지검장 탄핵소추 기각을 고리로 더불어민주당의 공직자 연쇄 탄핵을 부각하는 공세를 이어갔다. 다음주로 예상되는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탄핵 반대 여론전을 펴는 것으로 풀이된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헌법을 위반해 탄핵받을 대상은 감사원장과 검사가 아니라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라며 “줄탄핵으로 죄 없는 사람을 고발해 징계를 주려 한 무고죄이자 국회 입법 권력을 사적 보복에 동원해 직무를 정지시킨 직권남용죄, 내용도 없는 졸속 소추문을 작성한 허위공문서작성죄”라고 주장했다.권 원내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에게 야당이 전날 본회의에서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에 대한 사퇴촉구결의안과 감사원 감사요구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류 위원장이 법상 탄핵 대상이 되지 않으니 그런 방식으로 겁박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30번째 탄핵이라 생각한다.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만취 상태의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보행자들을 치는 사고가 났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3일 오후 11시2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탄현역 인근에서 “음주운전 추정 차량이 보행자를 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고로 보행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운전자 A씨는 사고 당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