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 일자를 두고 몇주째 고심하고 있다. 16일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92일이 지났다.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63일)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91일) 때를 넘어선 최장 기록이다.8인의 헌재 재판관은 지난달 25일 최종변론을 마친 뒤 매일 평의를 열고 주요 쟁점을 논의했지만 아직 선고일을 잡지 않았다. 헌재는 통상 선고 2~3일 전 일정을 알렸는데 이날까지 선고일이 당사자들에게 고지되지 않았다. 18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심판 첫 변론이 잡혀 있는 만큼 이번주 중후반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정치권과 법조계에서는 헌재의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오는 20~21일쯤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이전 대통령 탄핵심판이 최종변론 약 2주 후 결정됐던 전례에 비춰 윤 대통령 탄핵 결정도 지난 12~14일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윤 대통령 사건이 박 전 대통령 탄핵 사건에 비해 쟁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