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서울교통공사는 23일 오전 7시 50분께 서울 구로구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승강장에서 출고열차가 정차하는 중 차막이를 추돌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열차 차막이 추돌이란 열차가 정해진 정차 위치를 지나 승강장 끝이나 선로 끝에 설치된 차막이(차단벽)에 부딪히는 사고를 말한다.해당 사고로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대입구역 구간 외선순환 열차의 운행이 중단됐다. 내선순환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서울교통공사는 “열차 운행을 시작하려던 상황에서 사고가 났다”며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신도림역에 현장사고수습본부를 꾸려 사고 수습에 나섰다.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신속히 조치해 운행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폐렴으로 한 달 넘게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더 이상 ‘산소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고 교황청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교황청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에서 “교황의 건강 상태가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다”며 “교황은 비침습적 기계 환기를 중단했으며, 고유량 산소 치료의 필요성도 줄어들었다”고 전했다.비침습적 기계 환기는 코와 입을 덮는 마스크를 통해 공기를 폐로 밀어 넣어 호흡을 돕는 의료 장비를 일컫는다.교황은 그동안 낮에는 코에 삽입하는 플라스틱 튜브(캐뉼러)를 통해 고유량 산소를 공급받고 폐 기능이 떨어지는 야간에는 비침습적 기계 환기를 사용해왔다.교황은 최근 상태가 호전돼 이틀 연속으로 비침습적 기계 환기 없이 밤을 보냈다. 경과를 지켜본 의료진은 더 이상 인공적인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AP 통신은 교황의 폐 기능이 상당히 회복됐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달 14일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
A씨는 지난 2월 우체국 배송원으로부터 B사 카드가 발급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A씨는 카드 신청을 한 적이 없던 터라 의심이 갔다. A씨는 곧바로 해당 카드사의 사고예방팀에 문의했다. 그러자 사고예방팀은 신고를 도와주겠다며 원격 지원을 요청했다. A씨는 카드사를 사칭한 스미싱일 수 있다고 판단해 바로 거절한 뒤 한국소비자원에 상담을 신청했다.지난달 신용카드 발급을 빙자한 스미싱 피해 상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월 소비자상담이 5만573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피해 상담은 전년 동월 대비 24.2%, 전월 대비 12.9% 증가했다.특히 신용카드 상담 건수는 727건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2월(218건)보다 233.5% 급증한 수치다. 전월과 비교하면 20.8% 늘었다. 카드 발급을 요청한 적이 없는 소비자들이 ‘카드 발급 및 배송 중’이라는 안내를 받았다는 스미싱 피해 관련 상담이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