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상위노출 직장생활을 하는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에 대해 느끼는 인식은 슬픔, 공포, 혐오 등 부정적 감정이 우세하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 ‘돈’과 ‘집’ 등 경제적 요소가 결혼·출산에 있어 핵심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도 확인됐다.비영리 민간 연구기관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게시된 결혼·출산·육아 관련 게시글 약 5만건을 분석해 11일 발표했다. 연구원은 결혼, 출산, 육아, 육아휴직, 수도권 인구, 지방인구 등의 인구 관련 주요 키워드가 포함된 게시글을 수집해 네트워크 분석 등의 기법으로 주요 감정을 분석했다.청년 세대는 결혼, 출산, 육아에 긍정적인 감정보다 부정적인 감정을 크게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관련 게시글의 32.3%가 ‘슬픔’, 24.6%가 ‘공포’ 감정으로 분류됐다. 출산 관련 게시글에서는 ‘혐오’(23.8%)와 ‘공포’(21.3%) 감정이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