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불법촬영변호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락가락 행보가 세계와 마찰을 빚으면서 한 걸음 비켜선 인도가 완성차 업체들의 ‘위험 헤징(회피)’ 전략 지역으로 떠올랐다.11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인도는 지난해 중국, 미국, 일본에 이은 세계 4대 자동차 생산 대국이다. 연간 400만대의 자동차가 팔려 중국과 미국에 이어 판매 대수 기준으로는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이기도 하다.지난달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를 향해 자동차 등 대부분 상품에 0% 관세(지금은 전기차에 최대 110% 관세 부과)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도가 수출 전진기지로서의 중요성도 새롭게 주목받는 모양새다. 미국 전기차 관세가 내려가면 협상에 따라 현재 70% 수준인 한국산 자동차의 ‘수입 관세’ 인하 가능성도 커진다.당장 테슬라 등 미국 완성차 업체들이 인도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중이다. 2021년 인도 진출을 타진했던 테슬라의 시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