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스포츠중계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되자 양대 노총이 윤 대통령이 파면될 때까지 최대 규모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민주노총은 10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벌어지고 있는 반민주적 행태와 사회적 혼란, 분열과 대결을 끝내기 위해서는 헌법재판소가 최대한 빨리 파면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민주노총은 내란 세력의 준동에 맞서 다시 투쟁의 전면에 나설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11일 전국 단위 사업장 대표자 중심으로 서울 광화문에서 1박 2일 농성 투쟁을 벌이고 주말인 15일 전국적으로 최대 규모 투쟁을 벌인다는 투쟁 계획을 결의했다. 11일 농성 투쟁에는 지회장과 분회장 등 노조 간부 위주로 2000~3000명 정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15일엔 최대 규모의 전국 집중 투쟁을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3개월째 나라를 혼란에 몰아넣고 우리 ...
광주공항과 무안국제공항이 국내·국제선 통합을 하지 못한 채 따로 운영되면서 광주·전남만 공항 이용객이 제자리걸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방 공항 이용객이 최대 4배까지 급증한 것과 대조적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무안공항 개항 이후에도 ‘공항 통합’을 두고 18년째 갈등만 반복하고 있다.6일 경향신문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공항공사의 항공통계를 분석한 결과 국제선이 취항한 김해와 대구, 청주공항의 항공편과 이용객 수가 모두 급성장했다. 반면 광주와 무안공항은 전국 주요 지방 공항 중 이용객 증가가 가장 적었다.충북 청주공항은 2007년 9286편이던 항공편이 지난해 3배 수준인 2만8387편으로 늘었다. 공항 이용객은 같은 기간 4.4배로 불어나 103만2000명에서 457만9000명이 됐다.대구·경북의 중심공항인 대구공항 역시 성장세가 뚜렷했다. 대구공항 항공편은 2007년 1만997편에서 지난해 2만2343편으로 2배 규모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