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형사변호사 충남에서 쓰레기 소각을 하던 중 불씨가 옮겨붙는 등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6분쯤 예산군 대술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소방과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차량 13대, 인력 80여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1시간 만인 오후 3시35분쯤 불을 모두 껐다.소방당국은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씨가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같은날 오후 3시50분쯤 공주시 우성면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불은 야산 0.1㏊를 태운 뒤 오후 4시22분쯤 진화됐다.
국내 연간 산불 발생일이 204일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는 특정 시기에 집중됐던 산불이 최근 들어 기후변화 영향으로 연중화하는 추세가 뚜렷하다.국립산림과학원 권춘근 박사는 10일 기상청에서 열린 ‘봄철 기상과 산불’ 기상 강좌에서 “1990년대 연간 112일 발생했던 산불이 최근 3년(2020~2022년)은 204일로 92일 증가했다”며 “산불이 일상 속에 함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기후변화로 겨울철 기온이 오르면서 최근에는 겨울철 산불 발생 건수도 늘고 있다. 12~1월 평균 산불 건수는 1990년대 연간 34건에서 2000년대 57건으로, 최근 5년간 82건까지 늘었다.권 박사는 “그간 대형산불은 3월 초순부터 4월 중순 사이 집중된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2017년 5월 강릉과 삼척, 상주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면서 산불 발생 시기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졌다”며 “이제 대형산불은 시기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고 말했다.이상기후로 인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