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TOP 루이스 몬테네그루 총리가 이끄는 포르투갈의 중도우파 정부가 출범 1년 만에 의회에서 불신임 되면서 조기 총선을 치르게 됐다.포르투갈 의회는 11일(현지시간) 몬테네그루 내각에 대한 신임안을 찬성 88표, 반대 142표로 부결시켰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마르셀루 헤벨루 드소자 대통령이 예정대로 의회 해산과 조기 총선을 선언하면 포르투갈은 최근 3년 사이 세 번째 총선을 치르게 된다. 앞서 드소자 대통령은 내각 신임안이 부결되면 의회를 해산시키고 오는 5월에 조기 총선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내각 신임 투표는 몬테네그루 총리의 가족 사업을 둘러싼 이해충돌 의혹이 커지면서 이뤄졌다.몬테네그루 총리는 지난해 3월 치러진 조기 총선에서 중도우파인 사회민주당(PSD)을 이끌고 승리해 중도우파 연정을 출범시켰다.그러나 최근 그가 설립한 컨설팅 회사 ‘스피넘비바’가 정부 허가를 받은 카지노 운영자로부터 달마다 수익금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각...
신혼처럼 좋다가도 돌변하는 부부■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MBC 오후 10시45분) = 남편 이종구씨는 영화 <파묘> <추격자> 등에 출연한 배우 겸 성우이다. 부부는 결혼 46년차이지만 여전히 신혼처럼 사이가 좋다. 하지만 아내는 “평소에는 행복하지만 남편이 욕하고 확 돌변할 때는 지금도 무섭다”고 말한다. 남편은 “아내가 습관적으로 말을 가로챌 때 화가 난다”며 자신의 얘기를 끝까지 듣지 않는 아내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한다.삼달리 해녀들의 공동체 일상■한국기행(EBS1 오후 9시35분) = 제주 성산읍 삼달리에는 11년차 해녀 채지애씨가 살고 있다. 그는 친정어머니의 뒤를 이어 물질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얕은 물에서 고둥밖에 잡지 못했지만 이제는 깊은 바다를 유영하며 커다란 해삼도 척척 잡아낸다. 지애씨의 든든한 지원군은 가족과 삼달리 해녀 공동체이다. 방송은 서로의 생명줄을 맡기고 살아가는 삼달리 해녀들의 일상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