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상위노출 군 당국은 6일 공군 전투기 2대가 오폭한 원인으로 조종사 과실에 무게를 두고 있다. 조종사가 폭탄이 떨어질 좌표를 전투기에 잘못 설정했다는 것이다. 군은 기체 결함 등 여러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진 행할 방침이다.공군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KF-16 전투기 2대가 폭탄을 잘못 투하한 원인을 두고 “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조종사의 진술과 실제 오입력된 좌표를 확인한 결과”라고 말했다.앞서 이날 오전 10시4분쯤 KF-16 전투기 2대가 MK-82 폭탄 각각 4발을 비정상 투하했다. 폭탄 8발은 본래 목표 지점인 사격장으로부터 8㎞ 떨어진 민가에 떨어졌다. 불발탄은 없었다.전투기 조종사는 임무를 받으면 출격 전날 폭탄을 투하할 좌표를 사무실에서 이동식저장장치(USB) 등에 입력한다. 사격훈련장마다 고유의 좌표값이 있다. 규정된 좌표를 제대로 입력하면 되는 것이다. 공군 관계자는 “좌표는 키보드 자판으로 ...
대전의 한 주택에서 고양이가 주방 전기 조리기구인 하이라이트를 건드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9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20분쯤 대전 서구 괴정동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나 18분 만에 꺼졌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방 내부 10㎡를 태워 소방서 추산 87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집안에서 타는 냄새가 나고 연기가 자욱한 것을 본 이웃 주민이 신고하면서 119 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당시 집 안에 사람은 없었고 고양이 2마리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주방에서 고양이가 하이라이트 전원을 작동시켜 발생한 화재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