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거래시간 인구 3만2000여명의 농촌마을인 전남 강진군에 ‘최신 영화관’이 들어선다. 1990년대 초 극장이 폐업한 이후 30여년 만이다.강진군은 11일 “내달 중순 강진영화관 개관을 앞두고 소방시설 점검 및 시설 등록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업비 총 9억원이 투입된 강진영화관은 강진읍 동성리에 위치한 어울림센터 3층에 들어선다. 기존 도심 속 영화관을 그대로 축소한 것과 같은 최신식 설비를 갖췄다.2개관 88석 규모로 된 영화관에서는 매일 최신 개봉작이 4~5편씩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 영화관의 ‘반값’ 수준이다. 주민은 관람료 7000원, 단체 관람객은 6000원만 내면 된다.강진군에 영화관이 생기는 것은 30여년 만이다. 1990년대 초까지 ‘강진극장’이라는 소규모 극장이 있었지만 경영악화로 문을 닫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