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티비갤러리 ‘자율주행’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다. 이동의 자유를 비약적으로 늘리는 획기적인 기술이기도 하다.도시 전체가 거대한 자율주행 시험장이라고 할 정도로 정부 주도의 장려책을 펼쳐온 중국과 테슬라, 구글 웨이모 등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관련 기술을 발전시켜온 미국이 저만치 앞서 있고,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가 추격 중이다.이미 현실이 됐다는 분석도 있다. 국내에서도 요즘 신차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웬만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다 탑재하고 나온다. 물론, 완전하지는 않다. 아직은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한 자율주행 2단계에 머물러 있다. 완성차 업체들이 ‘자율주행 보조’ 기능이라고 설명하는 건 그래서다. 운전석에 사람이 없어도 차가 알아서 움직이는 3단계나 운전대 자체가 아예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 수준(4단계)까지 도달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링크’ 남경필 대표는 “국내 자율주행 기술이나 법·제도, 사회적 수용성 등 제반 인프라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