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지난 11일, 1984년생 노경은(41·SSG·사진)은 생일을 맞았다. 2003년 데뷔 이후 프로에서 맞이한 23번째 생일이었다. 이제는 탄생 이후 프로 선수로 산 시간이 더 길다. 은퇴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지만, 그는 불혹에 전성기를 맞았다. 지난해 77차례 최다 등판과 함께 38홀드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SSG와 ‘2+1년’에 총액 25억원으로 FA 재계약도 맺었다.노경은은 여전히 구위에 자신 있다. 문제는 체력이다. 시즌 후반까지 좋은 구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일단 먹기로 했다. 노경은은 “요즘은 좀 많이 먹고 있다. 대구에서 시범경기 했을 때(8~9일)는 저녁만 세 끼를 먹었다. 첫 끼로 칼국수 먹고, 나와서 회전초밥집 가서 초밥 먹고 다시 나와서 햄버거까지 먹었다”고 말했다. 102~103㎏이 적정 체중이지만 최근 들어 99~100㎏까지 빠졌다. 체중이 빠지면 공의 힘도 빠진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더 약해지기 쉽다.그저 먹기...
경남 함안군은 지역 대표 민속 문화행사인 ‘칠원고을줄다리기’를 오는 22일 칠원읍사무소 앞에서 펼친다고 13일 밝혔다.이 행사는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한해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행사는 1960년대까지 매년 열리다가 근대화 등으로 중단된 뒤 2005년부터 재현돼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줄은 길이가 130m, 무게가 40t에 달한다. 주민 3000명이 청룡과 백호팀으로 나뉘어 3전 2승제로 줄다리기를 한다.줄다리기에서 이긴 팀은 풍년이 들고 병도 생기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어 매번 팽팽한 접전이 펼쳐진다고 군은 전했다.행사 전날 군은 같은 장소에서 마을별 윷놀이 대항전과 민속놀이 체험, 전야제 행사도 한다.조근제 군수는 “칠원고을줄다리기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이자 공동체 의식 함양과 주민 단합을 통해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되는 소중한 자산이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올해 396억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육·해상 발생원 관리 강화를 위해 12억원을 투입한다. 폐어구를 가져오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어구보증금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하천하구 부유쓰레기 차단막 설치를 확대한다.완도와 신안 우심지역에는 드론·인공지능을 활용한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332억원은 해양쓰레기 효율적 수거와 관리기반 구축을 위해 사용한다. 도서나 해안가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을 벌이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바다환경지킴이 282명 채용한다.또 항·포구 육상·선상 집하장 58개소를 신규 설치하며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방치 선박 정리를 지원한다.지역민 참여와 유관기관 협력을 위해 2억원을 투입한다. 해양보전 분야 민간단체 8개소를 지원하고, 매월 민관이 참여하는 ‘연안 정화의 날’ 운영을 활성화할 방침이다.특히 지역 맞춤형 해양쓰레기 저감 프로젝트 발굴, 정화사업 국비 보조율 상향(50%U...